사람이든 동물이든 아프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 세계에서 공짜는 없다. 치료를 받고, 수술을 받기 위해선 돈을 지불해야 하는데, 그 금액이 굉장히 큰 경우가 많다. 미국에선 개인이 파산하는 원인 중 가장 큰 빈도 수를 차지하는게 의료비로 인한 파산이라고 한다. 그만큼 의료비가 비싸고, 좋은 보험을 갖고 있지 못하면 어마어마한 의료비를 감당못해 파산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경우엔 일단 치료를 받을 수는 있다. 동물의 경우, 파산이 아니라 죽게 된다. 선불로 일정 금액을 내지 않으면 검사 및 수술도 해주지 않게되고, 예상금액의 80-90%을 미리 납부하지않으면 수술도 안시켜주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한다. '넌 지금 아프고 수술을 하면 몇 년 더 살겠지만 그러자고 $5,000을 낼 순 없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