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랜꿈이 있었다. 그건 바로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서 닌텐도 월드에 가는 것이다. 우리 집에 닌텐도 Wii 가 있었을 때도 마리오 카트를 제일 먼저 살 정도로 마리오 관련된 컨텐츠를 좋아했다. 그것뿐만 아니라 SNS에서 본 닌텐도 월드의 모습은 마치 내가 게임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게 해줘서 현실의 모든 걱정을 잊게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한쥐에게 종종 "우리 나중에 오사카 여행가면 꼭 유니버셜 가서 닌텐도 월드는 가보자" 라고 거의 세뇌를 시킬정도로 말을 해놨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올랜도에 새로운 파크가 개장했는데 그 파크안에 닌텐도 월드가 있기 때문이다. 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하루라도 빨리 방문하고싶어서 정식 개장 전에 프리뷰 티켓을 사..